복숭아는 대표적인 여름철 과일로 6월~8월이 제철인 과일입니다. 아주 향긋한 복숭아 향과 시원하고 새콤하고 달달한 맛으로 한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과일입니다. 복숭아의 칼로리는 100g당 34kcal로 과일중에서는 낮은 축입니다. 복숭아 100g은 반개 정도라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물론 복숭아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복숭아에 함유된 수분과 식이섬유는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는 눈 건강을 보존하고 눈의 노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시력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 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아스파라긴산은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유기산과 비타민성분은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피로를 해소하여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은 피부 미용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여름 휴가 중 피부를 태운 경우에도 진정 효과를 제공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줍니다.
폴리페놀은 발암 물질의 생성을 예방하며, 항암 작용과 항산화 효과를 통해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칼륨은 염분 많은 식단의 균형을 잡아주고,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뼈 조직 파괴를 억제하므로 뼈 건강을 돕습니다.
니코틴 제거에 도움을 주어 흡연자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복숭아를 과다 섭취할 경우 장을 자극하여 설사와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섭취량을 지켜야 합니다.
복숭아는 칼로리는 낮지만 당도가 높기 때문에 당뇨환자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량만 섭취하거나 당도가 낮은 다른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 껍질에는 단백질 성분이 있는데, 이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섭취 전에 소량을 시식하여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진, 재채기, 홍반, 호흡곤란, 목이 붓는 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 음식의 단백질과 과당이 함께 섭취되면 소화가 지연되고 영양소 흡수가 저해될 수 있습니다. 또한, 뜨거운 성질을 가진 삼계탕과 차가운 성질을 가진 복숭아를 함께 먹으면 체온 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콩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인데, 복숭아의 과당과 함께 섭취하면 소화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콩과 복숭아를 함께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의 단백질과 복숭아의 과당이 상쇄되어 영양소 흡수가 저해될 수 있습니다. 또한, 두 음식을 함께 섭취하면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복숭아를 먹을 때에는 우유를 피하고 다른 음료나 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복숭아와 함께 섭취하면 소화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숭아의 효능이 감소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숭아와 장어를 함께 먹으면 철분 흡수가 저해될 수 있습니다. 장어는 철분이 다량 함유된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 복숭아와 함께 섭취하면 철분의 효과를 충분히 누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숭아와 장어를 함께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숭아는 하루에 50kcal만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복숭아 반개는 대략 100g으로 34kcal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복숭아 반개~한 개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