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이 추천하는 일본 여행에 꼭 필요한 앱
요즘 엔화가 많이 저렴해져서 일본여행을 가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일본에 자주 가시는 분들은 능숙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지만 일본을 처음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일본여행에서 유용한 앱(어플)을 추천드립니다. 일본 현지인들도 즐겨 쓰는, 일본에 가게 되면 반드시 설치해야 되는 앱(어플)을 바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일본 여행에 꼭 필요한 앱
1. 구글맵 (Google Map)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본은 구글맵이 정말 잘 발달 되어있습니다. 지하철은 4번 항목의 앱으로 찾아가면 되지만 길 찾기는 구글맵으로 목적지 주소를 입력하고 출발지를 지정하면 길 찾기가 실행됩니다. 또한 구글맵에 검색되는 식당은 한국과 다르게 후기도 많이 작성되어 있고, 위치가 정확하게 나오며 운영시간 및 전화번호도 확인이 가능하니 꼭 깔아놓으셔야 합니다.
2. 우버 이츠 (Uber Eats : Food Delivery)
여행으로 고단해진 몸을 호텔에서 쉬고 있으면 나가서 먹기 귀찮아짐으로 배달음식을 먹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은 바로 우버이츠입니다. 다만, 배달료가 상당히 비쌉니다. 꼭 확인하시고 주문하세요.
3. 파파고 (네이버 파파고 - AI 통번역)
일본어에 능숙한 분들도 있겠지만 일본어를 모르시는 분들도 분명 일본으로 여행을 가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광광도시는 한국어로 잘 설명되어있긴하지만 여러 장소에서 일본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필수로 깔아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스페어로 구글번역도 같이 깔아놓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메인은 파파고를 사용하더라도 어떤 상황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구글의 경우 외국어를 한국말로 번역하는 것이 아직 약간 어색한감이 있습니다. 구글에서 셋팅해 놓은 기본 언어는 영어라서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할 때 어순이 영어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져있다 보니 어색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반면에 파파고는 네이버에서 개발한 언어라서 그런지 몰라도 일본어를 한국말로 해석하는 부분에 있어선 구글번역보다 어색함이 적은것 같습니다.
- 번역 앱 활용 팁음성 대화 지인과 대화할때, 음성인식 기능을 켜고 폰을 가져가서 말을 하게 하면 번역이 돼서 텍스트로 내용이 나옵니다. 앱에다 한국어 -> 일본어를 선택하면 한국말로 말하면 파파고 앱에서 일본어로 번역해서 음성이 나옵니다. 기본적인 대화는 번역앱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 일본어 메뉴판 바로 해석사진을 찍거나 카메라로 메뉴판을 보여주면 문자가 바로 번역이 가능합니다. 여러 장소에서 매뉴나 글자를 읽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네이버 파파고 앱을 사용하시면 사진으로 찍어서 바로 번역본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4. 카카오 택시
카카오택시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치는 여행 -> 해외여행 탭에서 가능합니다.
한국에 주요 금융사 카드 상품들은 일본에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카카오택시 앱에다 결제정보 미리 입력해 놓으시면 일본에서도 그대로 사용가능합니다. 주요 금융사 카드는 일본 카카오택시 앱을 사용해서 택시를 호출 이용. 결제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5. 일본 지하철 앱(Norikae Annai -Japan Transit-)
일본 지하철은 미로보다 복잡합니다.여행온 외국인들은 길 찾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내국인들도 힘들다고 합니다. 말도 안 통하는데 물어물어 목적지 도착은 정말 힘듭니다. 한글이 되고 꽤나 직관적이라 괜찮은 앱을 추천해드립니다.
한글로 목적지를 검색하면 소요시간이 나오고, 요금, 몇 개의 역이 있는지 나오고, 환승해야 할 때도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지하철노선이 색깔별로 표시되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에게 딱 맞는 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6. payke
상품 구매할 때 바코드만 찍으면 한글로 상품 사진과 함께 설명이 나옵니다. 앱을 활용해서 바코드를 찍으면 한국말로 어떤 제품인지 나오니까 아주 유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