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과 등의 뻐근함, 움직일 때 통증, 혹은 어깨의 결림과 같은 증상을 담이 들었다 혹은 담이 걸렸다고 표현합니다. 담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오늘은 담의 특징과 치료 방법을 살펴보고, 파스가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담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의학적으로 '담'이라는 용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환자들이 이 증상을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담' 증상은 주로 목과 등의 근육 뭉침, 근육의 뭉침과 함께 나타나는 통증, 어깨의 결림과 같은 증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의학에서 '담' 증상은 체내의 기혈이나 진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한다고 설명됩니다. 또한,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해 소화 기능이 저하되면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위에 쌓여 부패되어 '담'이 생성될 수 있다고도 합니다.
디스크가 탈출하여 근육이 뭉치거나 꼬인 것 같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목 뒤나 견갑골 안쪽에 통증이 발생하며 목의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근막통증후군은 목과 어깨 주위, 허리, 엉덩이 주위 근육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나타냅니다. 잘못된 자세, 근육의 짧아짐, 근육 손상, 스트레스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가슴이나 등이 뻐근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며 대상포진과 혼동될 수 있습니다.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극심한 통증과 띠 모양의 발진을 동반합니다.
담걸렸을때의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사용됩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치료법들이 적용됩니다.
통증 완화와 함께 염증을 억제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통증을 완화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근육을 강화하고 균형을 맞춰줍니다.
한의원에서 침을 맞아서 담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다만 효과가 그리 뛰어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사지와 가벼운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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