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약용 식물로, 산삼을 인공적으로 재배한 것이다. 약리 작용을 하는 뿌리가 꼭 사람처럼 생겨 ‘인삼’(人蔘)이란 명칭이 붙었다. 재배된 인삼은 6년 동안 평균 85g 정도 자란다. 갓 수확해 세척만 끝낸 상태의 인삼이 수삼이며, 수삼의 껍질을 벗겨 열을 가해 수분을 날린 것을 백삼이라 부른다.
인삼은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원기회복, 권태·피로·식욕부진·구토·설사 개선 등이다. 폐 기능 강화 및 항피로, 항노화, 면역 증강, 항암, 해독작용 등도 포함된다. 그리고 소화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탈진된 상태를 회복시켜 진액을 생기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무리하게 일을 해 허약해진 상태,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는 상태, 몸이 허해서 기침을 하고 숨이 가쁜 상태, 두근거림, 건망, 어지럼증, 두통 등에도 좋다.
인삼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두통, 불면증, 두근거림, 혈압상승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복용을 중지하면 정상적으로 회복된다. 특히 여름에는 더운 날씨에 열을 조장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겨울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인삼을 푹 찌고 말리기를 여러 번 반복해 붉게 변한 삼을 가리킨다. 푹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삼의 쓴맛이 빠지기 때문에 인삼 자체의 단맛이 더욱 강해지고, 질감도 곶감처럼 변해 아이들도 먹기 쉬워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독자적인 홍삼 효능을 갖추게 된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피로회복 및 면역력 강화, 혈류·기억력 개선, 항산화 효능 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아울러 체력 및 집중력 강화, 피부 미용, 스트레스 개선 등의 홍삼 효능이 다학제 간 연구를 통해 추가로 밝혀지고 있다. 홍삼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이 뛰어난 건강 증진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홍삼 제품 섭취 시에는 일일섭취량에 맞게 섭취하고 과량 섭취는 피해야 한다. 특히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혈소판 응고를 감소시키고 혈당 저하 효과를 강화하므로 당뇨 치료제와 혈액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홍삼 제품 섭취 시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산삼을 복용하기 전에는 강한 약성 때문에 두통, 구토, 어지러움 등의 명현 현상(건강이 호전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 반응)이 올 수 있어 공복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아침, 저녁 공복에 잔뿌리부터 천천히 씹어서 한 뿌리를 모두 섭취해야 하며, 삼을 섭취한 후에는 커피, 술, 담배, 돼지고기, 해조류 등의 섭취를 3일간 피하는 것이 좋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뇌두(삼의 맨 윗부분)를 생식하는 것보다 그늘에 말려 차로 우려 먹어야 하며, 천천히 오랜 시간을 섭취하는 것이 몸의 흡수를 도와준다.
진액류는 다른 제품과 달리 산삼의 유용한 성분과 순수한 물로만 진하게 달여서 농축시켜놓은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추출액이 아닌 농충한 액기스로 적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훨씬 많은 영양분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인삼, 홍삼, 산삼의 종류와 효능 그리고 진액을 추천하는 이유와 구입처를 알려드렸습니다. 삼은 재배 방식과 가공 방식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효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본인의 체질과 목적에 맞게 선택하고 적절하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파주 개성인삼의 효능과 성분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