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필수 아이템 중 하나인 에어컨은 공기와 관련된 제품이기 때문에 깨끗하게 사용하려면 주기적인 청소가 필수입니다. 에어컨에서 퀴퀴한 냄새는 미세한 먼지와 곰팡이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방지하려면 다음과 같은 청소 및 관리 방법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에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어컨 필터는 미세한 먼지와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깨끗하게 청소 해줘야 합니다.
필터를 미지근한 물에 먼지를 불려서 부드러운 솔이나 칫솔에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세척합니다. 필터를 세척할 때는 부드럽게 다루어야 하며, 과도한 압력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에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필터 청소를 권장합니다.
냉각핀은 에어컨의 열 교환이 이루어지는 부분으로, 냉각핀의 깨끗함은 냄새의 원인을 제거하는 데 중요합니다.
1. 냉각핀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에어컨의 전원을 끄고 필터를 제거합니다. 필터가 먼지로 더러워진 경우,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2. 냉각핀에 에어컨 클리너를 뿌립니다. 흘러내릴 정도로 잔뜩 골고루 뿌려줍니다.
3. 에어컨 클리너가 충분히 도포 된 후에 충분히 건조될 때 까지 기다린 후 후 에어컨을 20~30분간 20~21도 정도로 가동하여 냄새를 제거합니다.
4. 에어컨 자동되는 동안 클리너의 화학적인 냄새가 배출될 수 있도록 창문을 열어줍니다.
5. 창문형 에어컨의 경우 자가증발 시스템을 사용중이기 때문에 에어컨 클리너를 뿌린다음에는 반드시 배수호스를 연결하여 배출시켜줘야 합니다. 충분히 돌린다음 배수호스를 제거하여 평소처럼 사용하시면 됩니다.
에어컨을 여름 동안 사용하고 겨울에 분해하여 보관하는 경우, 혹은 한 달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1. (창문형 에어컨의 경우)제품 뒷면의 배수구 캡을 제거하고 응축수를 배출합니다. 배수구 캡은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습니다.
2. 응축수를 배출한 후 송풍 기능을 약 2시간 동안 실행하여 제품 내부의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 발생을 방지합니다.
4.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창문형 에어컨의 경우는 에어컨과 거치대를 창틀에서 분리하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일반 에어컨은 깨끗이 닦은 후 커버를 씌워줍니다.
여름철에는 에어컨이 더 중요하며, 주기적인 필터 청소 및 유지관리가 필요합니다. 모든 종류의 에어컨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편안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