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JTBC |
JT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닥터슬럼프'는 백억 대 소송과 번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닥터슬럼프의 원작, 촬영지, 등장인물, 출연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닥터슬럼프'는 총 16부작이며, '닥터슬럼프 아리'가 원작으로 오해하는 부분이 있지만 순수 창작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명한 동명의 일본 만화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14년 전 ‘전국 모의고사’에는 두 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한 명은, 강남 명문고에 재학 중인 ‘여정우’로, 그는 입학 이후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는 마치 의대에 가기 위해 태어난 아이 같았다. 심지어 훌륭한 성적에, 고운 심성에, 준수한 외모까지 갖췄으니 전교생 아니 교직원 모두가 사랑한, 한마디로 ‘호감형 천재’였다.
또 한 명은, 부산 어느 어묵 공장의 장녀 ‘남하늘’로, 그녀는 100% 성과를 내기 위해 120% 노력하는 ‘지독한 천재’였다. 그녀는 수업 끝나면 미친 듯 뛰어 집에 갔다. 더 많이 공부하려고! 친구와는 하루에 10분 이상 대화하지 않았고, 잠 깨려고 청양고추를 씹어먹는, 그야말로 ‘공부에 미친자’였다.
이런 두 사람이 서로를 모른 채, 각자 알아서 1등하고 살았으면 좋았으련만, 어쩌다 하늘은 정우네 반으로 전학 오게 되고!! 늘 우아하게 공부해온 정우는, 하늘의 미친 행보에 식겁한다.
그리고 함께 폭주하며 흑역사를 끝도 없이 만들어 내는데...14년 후, 그들이 다시 만나게 된다.
한 명은 백 억대 소송으로 일을 접고, 한 명은 번아웃으로 일을 접게 된 시점에!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다 졸지에 백수가 된, 인생 최악의 슬럼프인 상황 속에서! 이 이야기는 인생의 상승곡선만을 달리던 ‘남녀 의사’가 함께 바닥으로 떨어지고, 함께 견디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극복하기 위해 애써 발버둥 치는 것이 아닌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적당한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드라마 '닥터슬럼프'의 촬영지는 JTBC 드라마 세트장을 비롯하여 헌책방 골목, 블루박스, 카페, 해수욕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여정우'와 '남하늘'이 있습니다. '여정우'는 학창 시절 내내 전교 1등을 도맡아 했으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의대에 들어가, 결국, 골드버튼을 받아 "스타 의사"까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의문의 의료사고로 인해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남하늘'은 전 과목 올백으로, 그녀는 학교에서 가장 공부를 잘했으며, 가장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번아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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