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영남일보 |
사상의학은 한의학의 한 분야로서, 사람을 대처, 태양, 소양, 소음의 네 가지 체질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의 외모별 특징 그리고 조심해야할 질병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에서 더 자세히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외모적인 특징으로는 상체가 발달하고, 하체가 빈약하여 몸보다 얼굴이 비교적 크고, 얼굴형은 둥그런 편이 있습니다.
태양인은 폐와 대장의 기능이 강하고, 간과 담의 기능이 약한 사람을 말합니다. 고혈압, 소화 불량, 황달, 고열성 질병, 담석 등의 병에 주의해야 합니다.
얼굴형은 둥글고, 목은 가늘며, 뼈대가 굵어 듬직한 체구가 많은 편입니다.
태음인은 간과 담의 기능이 강하고, 폐와 대장의 기능이 약한 사람을 말합니다. 중풍, 심장병, 고혈압, 기관지 천식, 간 질환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체질분류 예시 |
어깨가 쩍 벌어져 있고, 엉덩이가 좁은 역삼각형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양인은 비장과 위장의 기능이 강하고, 신장과 방광의 기능이 약한 사람을 말합니다. 신장 기능, 요통, 피부병, 부종, 신경통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엉덩이와 비교하자면 가슴은 빈약하고, 체격이 왜소하거나 마른 체형이 특징입니다.
소음인은 신장과 방광의 기능이 강하고, 비장과 위장의 기능이 약한 사람을 말합니다. 위장병, 설사, 두통, 빈혈, 소화불량, 편두통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