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일천 지역주민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캠프하우즈 개발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지부진한 개발진척에 답답했는데 아주 좋은 소식이 들어와서 오늘은 캠프하우즈 개발의 공익성 심의 통과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경기도 파주시의 조리읍 봉일천리 일대에서 추진 중인 '캠프하우즈 공여구역 주변지역 도시개발사업'이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심의를 성공적으로 통과함으로써, 이 사업은 이제 큰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번 심의 통과는 파주시에게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노후화된 주거환경의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은 총 47만 9000㎡ 규모로, 단독 및 공동주택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주시는 2021년부터 민간사업자와의 기본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심의 통과는 사업의 시급성과 공익 확보를 위한 파주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파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미군기지 이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토위는 사업의 공익성 확보를 위해 협약에 명시된 사항의 이행과 성실한 보상 협의 절차의 이행을 조건으로 심의를 통과시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공익성 심의의 통과를 통해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파주시는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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