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로보틱스의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3월 26일 코스닥시장에 공식 상장하며, 이 과정의 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60만주가 공모될 예정입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2067곳이 참여했습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157대 1로 집계됐습니다.
엔젤로보틱스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천 원~1만5천 원)을 초과한 2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참여한 모든 기관투자자(가격 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상단인 1만5천 원 이상 가격을 제시하면서 엔젤로보틱스는 공모가를 2만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 76.2%의 기관투자자가 2만 원을 제시했으며 7.7% 투자자는 2만2천 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엔젤로보틱스의 코스닥 상장은 단순히 증시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넘어서, 회사가 추구하는 기술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장기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특히, 로봇 기술을 통한 재활 및 보조 기기 분야의 발전과 관련하여, 이번 상장은 연구 개발 및 시장 확장에 필요한 자본을 확보하는 중대한 기회입니다.
엔젤로보틱스의 코스닥 상장은 회사에게는 중요한 성장 단계이며,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시장이 인정하는 의미 있는 사건입니다. 이를 통해 관련 기술의 발전과 사회적 기여도가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엔젤로보틱스는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개발하여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특히 재활 및 보조 로봇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주식 상장을 준비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공경철 대표이사에 의해 2017년에 설립된 엔젤로보틱스는, 초기에 EXPOS라는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여 학계에 발표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표준 기업 되기"를 목표로, 로봇공학을 이용하여 사람의 신체적 능력을 보조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불완전/완전 마비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엔젤로보틱스는 재활 의료용 '엔젤메디(angel MEDI)', 산업 안전 분야의 '엔젤기어(angel GEAR)', 일상생활 보조용 '엔젤슈트(angel SU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웨어러블 로봇 제품을 제공합니다.
사이버올림픽(사이배슬론)에서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한 우리나라 대표 웨어러블 로봇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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