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원인, 췌장암 증상, 췌장암 진단, 췌장암 생존율
오늘은 여러가지 암의 종류 중에서 특히나 조기 진단이 어려워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에 대해 알아보자. 췌장암 말기4기 마지막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생존율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췌장이란?
췌장은 우리 몸의 명치 끝과 배꼽 사이인 상복부에 위치한 소화기관의 하나이다.
췌장의 전체의 길이는 15cm 정도 되는데, 머리와 몸통, 꼬리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위장 뒤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보이지 않으며 다른 장기에 둘러쌓여 있기 때문에 관찰이 쉽지 않다.
췌장의 기능은?
췌장의 기능은 다양한 소화 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고, 장 내의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췌장암이란?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종양덩어리)이다.췌장암은 췌장에 발생한 악성 종양이다. 대부분은 머리 부분인 상피 세포에서 종양이 발생한다. 이를 췌관선암이라고 하는데, 전체의 90% 정도 차지한다.
췌장암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65~85세 사이에서 발병률이 높으며, 40세 이전의 젊은층에서는 드물게 나타난다. 국내에서는 위암이나 대장암, 간암 다음으로 흔한 질병이며, 고령화가 가속화 될 수록 발생 빈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췌장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다만 흡연이나 만성 췌장염, 고열량과 고지방의 서구식 식사가 췌장 암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방사선이나 화학물질 등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고,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50세 이상의 남성들에게서 특히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췌장암의 조기진단이 어려운 이유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없거나 특별하지 않아서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췌장암의 조기 발견율은 5% 이하라고 한다. 무증상부터 황달이나 복통, 체중감소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복통이라고 한다.
췌장암 말기(4기)의 주요 증상
1. 무기력함
신체 전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무기력함을 느끼고, 우울증이나 정서 불안 등의 정신적 문제도 나타난다. 또한 드물게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췌장암 초기증상의 하나이다.
2. 체중 감소
체중감소는 일반적으로 복통이나 췌관폐쇄로 인한 흡수 장애가 발생하면서 나타난다. 평소 체중보다 10% 이상 체중이 줄어들며 몇 달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체중이 감소 되는 이유는 췌장액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음식물을 많이 먹어도 흡수가 잘 되지 않게 되고, 그와 더불어 식욕 부진이 함께 오면서 음식물 섭취도 줄어들게 된다. 그래서 식욕감소와 함께 급격한 체중 감소도 나타난다.
3. 황달
췌장암 초기증상의 하나인 황달은 피부와 눈의 흰자 부분이 노랗게 변하며, 소변이 진한 갈색이거나 붉은색으로 변하게 된다. 또한 대변 색도 흰색이나 회색이 되며, 가려움증이나 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도 나타나지만 췌장암 말기 4기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성인 황달의 경우 몸에 심각한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므로 빨리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4. 소화불량
평소와 다르게 대변이 물에 뜨거나 기름이 많은 변을 본다면 췌장암 말기4기마지막증상의 하나일 수 있다. 그 이유는 췌장이 위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소화 기관의 하나이기 때문에 소화불량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별히 위나 대장에 이상이 없어도 소화가 잘 안되는 상태가 지속될 수 있다.
5. 구토
소화불량과 체중감소와 마찬가지로 췌장이 위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암 세포가 커지게 되고 암 말기가 되면 음식물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구토나 헛구역질 등이 발생한다.
6. 복통
복통은 가장 흔히 나타나는 췌장암 말기4기마지막증상 입니다. 췌장이 명치, 상복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종양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복부나 등 등 주변에서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몸의 중앙 깊숙한 부분에 있기 때문에 척주 주변 신경을 자극하거나 다른 장기들에 염증이 옮겨갈 수도 있다. 따라서 특별한 이유 없이 등이나 배 주변이 지속적으로 아프다면 정확한 검사를 해봐야 한다.
7. 당뇨병
당뇨병으로 인해 암이 발생하기도 하며, 반대로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당뇨병이 생기기도 한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췌장암 말기4기마지막증상에 당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갑자기 없던 당뇨가 나타나거나 기존의 당뇨가 악화되기도 합니다.
췌장암 4기 생존율
췌장 암은 다른 병보다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미 암의 전이가 많이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5년 생존율이란?
5년 생존율은 암 생존율의 지표가 되는 기준이다. 이것은 암이 걸린 후에 5년이 지나도 생존해 있는 확률을 통계 상으로 나타낸 수치이다. 이 수치는 5년 이후에도 오래 살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이 얼마나 건강관리를 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처음 진단받은 암에 적용이 된다.췌장암의 5년 생존율
췌장암 4기 생존율(5년 생존율)은 1% 이다. 4기가 되면 수술이 어려운 경우도 많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다. 또한 항암제 반응률도 매우 낮다. 따라서 4기 치료방법은 생존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며 진행된다고 한다.
일반적인 췌장 암 5년 생존율은 다음과 같다.
1기 생존율 : 12~14%
2기 생존율 : 5~7%
3기 생존율 : 3%
4기 생존율 : 1%
마무리하며..
이상으로 췌장암 말기4기마지막증상 및 생존율을 살펴보았다. 위에서 알아본 것처럼 췌장 암은 조기에 발견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미 위와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췌장암 말기4기마지막증상 일 수도 있다. 저러한 증상들이 있다면 빨리 병원에 방문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