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홈은 정부에서 만든 공공분양주택 브랜드로 매정부마다 이름만 바뀌는 동일한 공공분양주택을 말합니다. 이번 정부는 윤석열 정부에서 만든 제도입니다. 공공분양주택은 말그대로 정부 또는 SH, LH 등의 기관에서 공급하는 주택을 말하는 것으로 민간에서 공급하는 분양주택보다 가격이 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양주택을 말합니다.
뉴홈 공공분양 주택의 장점은 분양가가 시세 70~80% 수준으로 매우 낮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거기다 총 공급물량 50만호 중 80%이상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공급된다는 점에서 입지가 매우 좋다는 것이 또 다른 큰 장점입니다. 또한, 정부 정책에 의해 공급되는 주택들이다 보니 교통 계획이 수반되게되어 지하철역, GTX역 등이 가까운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공급되게 됩니다.
다만 단점이라하면 일부 유형의 경우 처분(매도시) 시세차익을 전부 가져올 수 없고 일부를 정부에 나눠줘야 한다는 점과 사전청약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사전청약에 당첨이 되어도 본청약에서 당첨이 되지 않는 다면 주택을 분양 받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미래 계획을 세울때 조금 불확실한 미래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점이 또한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습니다.
이번 윤석열 정부는 뉴홈이라는 이름 붙이면서 임기기간인 2023년부터 2027년까 총 5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주거안정을 위해 정책적으로 공급하는 주택인 만큼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 등 사회취약계층을위한 특별공급 물량이 많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특공만 많고 일반공급 물량이 적은 것은 아닙니다. 전체 단지수가 많다보니 절대적인 일반공급 물량도 많고 그 중 20%는 추첨제도 적용됩니다.
일반형 뉴홈은 기본적인 주택 지원 정책으로, 주택 구매나 신축을 지원합니다. 대출 한도를 높여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국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형 뉴홈의 경우, 나머지 두 유형과는 달리 추가 혜택이 많지는 않습니다.
일반형은 기존 공공분양주택을 말하며, 일반공급 물량 확대 (15->30%) 및 일반공급 물량중 20%를 추첨제를 도입합니다.
*일반형은 뉴홈 전제 물량의 30% 정도를 차지하며 다른 청약상품의 일반형과 동일한 조건으로 디딤돌/보금자리론 등으로 모기지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률이 상당히 높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나눔형 뉴홈은 주택 시설이나 인프라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거 형태입니다. 즉, 주택을 구매하는 게 아니라 임대받는 것이죠. 이 방식은 대출 한도를 높여주는 효과도 있으며,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거 환경이나 인프라 상태 등이 장단이 있으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청년 15% 신혼부부 40% 생애최초 25% 일반공급 20% (추첨제 20% 도입)
나눔형은 전체 물령의 50%를 차지하며 처음부터 분양받고 장기 모기지로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며 의무 거주기간 이후 공공에 환매시 처분 손익의 70%과 귀속되는 주택형입니다.
*나눔형은 전용 모기지가 있기 때문에 최대 5억까지 최장 40년 동안 저금리 ( 1.9~ 3.0%)로 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추후 시세차익이 생기면 70%만 챙겨갈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선택형 뉴홈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여 자신의 취향과 생활 스타일에 맞는 주택을 선택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원하는 지역이나 주거환경, 인테리어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선택의 폭이 넓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서 디자인이나 시설 등을 선택하므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택형은 6년 임대로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주택형입니다.
*선택형은 바로 분양이 아닌 임대로 거주 후 나중에 분양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집공고는 뉴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에 바로가기 링크를 남겨드리겠습니다.
뉴홈의 사전청약은 교통과 입지, 가격까지 너무 훌륭하기 때문에 관심이 워낙 높은 상태이며, 첫번째, 두번째 사전청약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뉴홈의 주택 유형별 자격 조건 및 당첨자 결정 방법, 각 차수별 공급지역 및 공급예정 시기 등에 대해서 숙지하고 미리 준비를 하고 있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