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전을 버리는 여러가지 방법 중 삼성전자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오늘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와 디지털플라자에 비치된 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이용하여 폐가전을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가전제품을 새로 구입하여 교체하는 경우에 각 제조사의 설치 기사님이 오시는데 이때 기존에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수거해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강편하고 쉽게 무료로 폐기할 수 있지만 실제로 새 제품을 구매해야만 가능한 경우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유명한 업체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며 예약을 하면 집으로 와서 무료로 수거를 합니다. 하지만 대형 폐가전(에어컨, 세탁기 등 )이 주력이고 소형 폐가전은 최소 5개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제일 편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방법이지만 비용이 지출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위에 알려드린 방법 외에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시행하는 폐가전 무상 수거함이 생겼습니다. 여기에 무료로 폐가전을 버리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삼성전자와 환경공단 및 전자제품 순환 조합이 협력하여 삼성전자 각 지점에 무상으로 폐가전 수거함을 비치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삼성전자에 비치된 수거함에 제품만 놓고 오면 됩니다.
전국 삼성전자 디지털 프라자(170곳) 및 서비스센터(180곳)
브랜드 상관없이 버릴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제품뿐만 아니라 LG, 샤오미 등 기타 브랜드도 가능합니다. 제품의 종류도 상관없습니다. 수거함에 들어가는 어떤 종류의 폐가전이든 버릴 수 있습니다.
수거함에 들어가는 사이즈인 소형 폐가전만 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대형 폐가전은 무료 수거 서비스를 이용하고, 소형 폐가전은 삼성전자 폐가전 무료 수거함을 이용하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언제든지 집에서 발생하는 폐가전을 무상으로 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