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파스 가능한지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가능여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임신 주기가 늘어날수록 양수가 증가함에 따라서 허리, 어깨, 무릎 등에서 근육통이 발생됩니다. 그래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임산부의 근육통 예방을 위한 임산부의 올바른 수면자세도 알려드리겠습니다.
파스의 주요 성분으로는 케토프로펜, 피록시감 등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태아의 동맥관 폐쇄를 유발할 수 있대요. 특히, 임신 후기(임신 28주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좁은 부위에 붙이는 작은 파스는 전신에 성분이 흡수되지는 않아서 소량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파스를 계속 사용하는 경우 태아의 동맥관 폐쇄 뿐 아니라 조산, 심장 기형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태아의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견디기 힘든 임신 근육통이 있다면 파스보다는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굽이 높은 신발은 허리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임산부는 절대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에 무리 뿐만 하니라 잘못하면 큰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 굽이 높은 신발을 신지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연히 너무 무거운 물건도 들지 않습니다.
임산부의 근육통을 풀기 위해서는 맛사지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전문 맛사지사의 맛사지를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남편이 직접 마사지는 공부하여 자주 해주는 것 또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산모가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아래쪽 허리와 척추로 연결되는 근육을 부드럽게 맛사지 해주면 통증 완화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산모가 책상을 잡고 서 있는 자세에서 맛사지를 해줘도 좋아요.
또한, 샤워할 때 따듯한 물로 통증 부위를 샤워기로 10여분 정도 맛사지를 해주거나, 젖은 수건을 덥혀서 찜질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임산부는 푹신한 매트리스보다 딱딱한 매트리스에 이불을 깔고 옆으로 누워서 살짝 구부린 자세로 자는 것이 허리 통증을 막을 수 있는 좋은 자세입니다.
시중 제품중 임산부용 바디필로우를 사용하는 것 또한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어느쪽으로 자도 상관은 없지만 임신 중에는 왼쪽으로 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왼쪽으로 누워 있으면 혈액이 최적으로 순환되고 내부 장기가 수축되지 않습니다.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경우 속쓰림이 훨씬 적습니다. 또한 아이는 이 위치에서 산소와 모든 영양분을 최적으로 공급받습니다.
임산부 수면 자세 예시
출산이 다가오는 임신 28주 이상부터는 임산부의 배가 상당히 커지기 때문에 거의 옆으로 누워서만 지내게 됩니다. 정자세로 누워서 자면 배가 뭉치거나, 허리 아픈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위의 사진과 같이 베개를 다리 사이에 두고 자거나, 아래와 같이 배 아래에 베개를 받치고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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