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보관시간 및 보관 주의사항 - 분유 상온 보관시간, 먹다 남긴 분유, 분유 냉장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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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보관시간 및 보관 주의사항 - 분유 상온 보관시간, 먹다 남긴 분유, 분유 냉장 보관

분유 보관시간 및 보관 주의사항 - 분유 상온 보관시간, 먹다 남긴 분유, 분유 냉장 보관

분유를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은 분유의 관리방법과 분유의 실온보관 가능시간 등이 궁금하실겁니다. 이러한 궁금증 등에 대해서 답변을 찾아보겠습니다. 올바른 분유 수유 방법과 관리 방법에 대해 부모님과 예비 부모님께 알려드립니다.

분유 상온 보관시간

무조건 상온에 놓아둔 분유는 2시간 이내에 먹여야한다. 수유를 위해 만들어둔 분유(상온상태, 37°C )는 2시간 후부터 크로노박터 균이 증식하며, 5시간이 지나면 약 160배 정도로 급속도 번식한다고 한다.

크로노박터균은 분유와 같은 건조 분말에서 생존이 가능하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고령자에게 특히 치명적이다. 크로노박터균은 발열, 식욕저하, 처짐, 설사 등의 장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괴사성 장관염, 뇌수막염,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균이다.

따라서, 제조된 분유는 가급적 빠르게 먹이는 것이 좋고, 사정상 두었다 먹여야할때는 두시간 이내에 먹이는 것이 좋다.

분유 냉장 보관 시간

분유 냉장 보관 시간

아기가 입을 대지 않은 상태의 조제된 분유는 4.4°C 이하로 유지되는 냉장고에서 약 24시간 동안 보관할 수 있다. 상온에서는 한시간 이내 정도 보관하는 것은 괜찮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젖병이 사용되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세균 번식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밤에 많은 양의 분유를 타놓고, 다음날 나눠서 데워주는 것이 가능하다.

먹다 남긴 분유는?

먹다 남긴 분유는?

사용한 젖병에 들어있는 분유는 절대 보관해선 안된다.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분유는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제조된지 2시간이 넘었다면 남은 분유는 절대 재활용하지 않도록 한다.

분유 수유에 가장 중요한 점

 성인에 비하여 약 50%의 면역력을 가진 아기에게 세균은 치명적일 수 있다.

40도 정도의 온도는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온도라고 한다. 하지만 아기가 분유를 먹기 좋은 온도 또한 딱 40도이다.

따라서, 분유를 먹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유 직전에 제조하여 아기에게 먹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수유 직전에 분유를 타서 먹이도록 합시다.

가루 분유 보관법

가루 분유 보관법

개봉한 분유는 3주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분유는 절대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서는 안된다. 냉장고에서 분유를 꺼내는 순간 흡습성이 강한 분유에 수분이 달라붙고, 그로 인해 각종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루 상태의 분유는 실온 보관해야 하며 직사광선이 안드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한다.

분유를 타는 물온도 잡는법

분유를 타기 위한 물은세균을 죽이기 위해 끓인 후 식힌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100도로 팔팔 끓여진 후 약 40~45도 정도로 식혀진 물을 사용하여 타는 것이 좋다.

만약 100도의 물로 분유를 타면 좋지않다. 그 이유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여 분유를 타면 분유 속 영양소가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뜨거운물로 분유를 타면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끓인 후 식혀진 40~45도 정도의 물로 분유를 탄 후, 약간 식힌 36~39도 정도의 분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

차가운 분유를 먹이면 아기가 소화를 못 시킬 수 있어 배앓이를 할 수도 있다.

마무리

가장 기본적으로 분유를 탈때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고 분유를 타야한다. 위생은 기본중에 기본이라 위에 따로 언급은 안했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위생이 1순위 인것을 인지하고 아이의 젖병이나 분유를 제조할때는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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