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은 아무래도 약품처리를 하게됩니다. 수입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를 진행하여 잔류농약 기준치 이하면 통과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준치의 이하로 나오면 통과되븐 겁니다.
그리고 블루베리는 굉장히 약하고 무른 과일이기 때문에 멀리 해외에서 배를 통해 몇 주씩 보관된 상태로 소비자에게 도착합니다. 만약 약품처리를 하지 않는 다면 한국에 도착하기 전에 전부 상할 것입니다. 또한 해외에서 블루베리는 넓은 토지에서 대량으로 생산 및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합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블루베리 제품들이 아주 많습니다. 또한 규모가 작은 농장들이 대부분 이기 때문에 사람이 관리하게 됩니다. 또한 수확도 사람이 직접 익은 것만 선별하여 손으로 수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품질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수확된 블루베리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도착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약품처리가 필수이지 않습니다.
흐르는 물에 씻거나 물에 식초 몇 방울 떨어뜨려 잠시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으면 됩니다. 또는 베이킹 소다를 물과 섞어서 씻으면 됩니다. 이것은 국내산 블루베리의 대부분이 유기농이나 무농약인증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국내산 블루베리를 씻어야 하는 이유는 블루베리를 마트나 시장에서 구매했다면 유통기간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루베리가 오래되어 신선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여 세척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러나 농장에서 수확한 지 1~2일 된 것을 직접 농장에서 구매하셨다면 흐르는 물로만 세척해주셔도 충분합니다.
수입산 블루베리의 특징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약품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꼭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여 세척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핵심영양소입니다. 블루베리를 단순히 과일로 즐기시는 분들이 많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주기적으로 드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안토시아닌은 블루베리의 껍질에 있는 보라색입니다. 하지만 냉동블루베리는 어쩔 수 없이 냉동이 되면 과즙이 나오기가 쉽기 때문에 세척을 하게 되면 영양소 손실이 굉장히 큽니다. 그래도 세척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신다면 아래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산 유기농, 무농약블루베리라면 그냥 드시는 것이 최고입니다. 하지만 세척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언상태로 바로 채에 바쳐서 흐르는 물에 10초 정도만 세척해도 충분합니다. 표면도 바로 해동되면서 드실수 있게 됩니다. 그래도 세척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냉동된 블루베리가 배송되는 과정에서 약간 해동되면서 세균이 생겼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수입산이 무조건 나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수입되면서 검사를 하여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하만 국내에 들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내산 보다는 조금더 오래 잘 세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척방법은 생블루베리와 마찬가지로 식초물에 담가 세척하시거나 흐르는 물에 국내산보다는 좀 더 오래 세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수입산 블루베리는 국내산 보다 상처가 많이 나있는 상태에서 급랭하기 때문에 표면에 보라색 과즙이 언 것이 많고 특히 단면 전체가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큰 문제는 없지만 물로 세척하게 되면 과즙이 많이 흐르는 물에 빠져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세척만 잘 해주신다면 문제 없습니다.
생과는 냉장보관을 1주일 이하로 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전부 세척해서 보관하는 것보단 먹을만큼만 세척해서 먹는 것이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만약 블루베리의 껍질 표면에 하얀 분이 안보인다면 그것은 습기가 높거나 물이 묻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건조한 상온이나 바람이 통하는 용기에 블루베리를 담고 냉장고에 잠시 두시면 블루베리의 껍질 표면에 하얀 분이 보이실 겁니다. 냉장보관을 한지 1주일이 지나면 냉동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척을 하고 냉동을 할 때 꼭 물기가 없을 때까지 말려주시고 냉동해야 나중에 한 알 한 알씩 잘 떨어집니다.
신선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3일 이하 냉장보관하시고 이후에는 냉동보관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에 예전에 제가 작성해놓은 글이 있으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같아 바로가기 링크를 남겨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