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않는 살인자 - 오존의 위험성, 오존경보 행동요령, 오존과 미세먼지 실시간 확인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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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않는 살인자 - 오존의 위험성, 오존경보 행동요령, 오존과 미세먼지 실시간 확인방법

보이지않는 살인자 - 오존의 위험성, 오존경보 행동요령, 오존과 미세먼지 실시간 확인방법

오존은 대기 중에 존재하는 중요한 기체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지상 근처에 존재하는 오존은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오존의 유해성과 오존주의보 발령 시 국민들이 지켜야 할 행동 강령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존은?

오존이란 산소 원자 3개로 구성된 기체입니다. 상온의 대기압에서 푸른빛을 띱니다. 그리고 대기에서 가장 높은 층인 성층권에 약 20~30km의 높이에 있으며, 태양에서 방출되는 자외선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지구의 생명이 너무 강한 자외선에 피해를 받지않게 보호해줍니다.

하지만 대기 상층부에 있는 오존층은 생태계에 도움을 주는 반면 오존이라는 물질 자체는 독성입니다. 오존은 강력한 산화제로로 강력한 산화력으로 우리 몸안에 있는 폐의 세포들을 죽이기 때문에 폐에 해롭기 때문에 후두, 기관지 등 호흡기 전반의 매우 안좋습니다. 미량이라도 오랜 시간 오존을 마시게 되면 기관지 질환으로 인하여 사망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는 것입니다. 특히나 도시의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대기 오염물질, 스프레이나 냉동기 등에 사용되는 프레온가스 등의 오염물질등이 자외선과 반응하여 생성됩니다. 시골보다 도시에서 자외선이 침투하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오존 때문입니다.

오존의 유해성

오존은 강한 산화력을 바탕으로 오존이 적당한 양만 있다면 살균, 탈취 등의 작용으로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물질입니다. 하지만 오존농도가 너무 높아지면 마찬가지로 강력한 산화력 대문에 기관지와 호흡기 그리고 눈에 자극을 받아 기침이 나고 눈이 따끔거리거나 폐 세포가 죽어버리는 등 인체에 피해를 주기도 하고, 농작물의 수확도 감소시킵니다.

오존 수치에 따른 위험성

0.1~0.3ppm

1시간만 노출되면 호흡기가 자극되며 기침, 눈 자극 증상이 발생합니다. 

0.3~0.5ppm

2시간 이상 노출시 운동 중 폐 기능이 감소합니다. 만약 0.5ppm 이상에서 6시간 이상 노출 시 마른기침과 흉부 통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ppm ~ 1.25ppm

하루 8시간 동안 노출되면 기관지염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으며, 1.25ppm에 1시간 이상 노출이 된다면 호흡 기능이 감소합니다. 만약 그 이상의 농도가 높아지게 된다면 폐부종, 폐출혈, 폐포막을 통한 가스 교환장애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오존으로 인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호흡기

호흡기 자극으로 호흡 기능을 떨어뜨리고 기침, 가래, 천식 등의 증상을 유발 특히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 환자는 오존에 취약

심혈관

심박수와 혈압 상승으로 인한 심장병 발병의 위험

눈 자극으로 인한 눈물, 충혈,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

오존에 장기간 노출되면 암을 유발

실시간 대기오염 정보 확인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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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예·경보 행동요령

오존이 높은 날에는 오존 예보, 경보 발령 상황을 확인하고 실외활동과 과격한 운동을 자제합니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심장질환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는 실외학습을 자제하거나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존경보 행동요령

  • 실외 활동과 과격한 운동 자제 특히,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심장질환자 주의
  •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실외수업 자제 또는 제한
  •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 자동차는 시동 초기에 대기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되므로,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
  • 스프레이, 드라이클리닝, 페인트칠, 신나 사용을 줄임 유성페인트 대신 수성페인트를 사용하거나, 도장 시 스프레이 대신 붓이나 롤러를 사용하면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감소
  • 한낮의 더운 시간대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 시 대기로 유실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감소하여 연료비도 절감

마무리하며..

오존농도가 높은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 할 경우 긴 옷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수분 공급에 신경 써서 피부에 오존 성분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