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보증정책 강화 - 2025 현대 전기차/기아 전기차 보증정책 강화(전기차 위험성에 대한 보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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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보증정책 강화 - 2025 현대 전기차/기아 전기차 보증정책 강화(전기차 위험성에 대한 보증 실시)

2025 현대 전기차/기아 전기차 보증정책 강화 뉴스

현대차와 기아는 고객들이 전기차를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강화된 전기차 고객 케어를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의 전기차 만족도 향상 및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차 고객 케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기차 고객 케어 강화

  • 안심 점검 서비스의 확대 및 개편
  • CCS 라이트 서비스의 제공
  •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의 시행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고객들이 차량 정비를 더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차량 기본 점검과 전기차 안심 점검을 통합하여 고객이 별도로 점검 서비스를 받을 필요가 없도록 하였다. 서비스 항목은 다음과 같이 강화되었다.

  • 고전압 배터리 관련 시스템 점검
  • 배터리 냉각 시스템 점검
  • 무상 점검 기간이 기존 8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되어 고객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CCS 라이트 서비스 강화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고객을 위한 CCS(커넥티드 카 서비스) 라이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CCS 라이트 서비스는 5년 무료로 제공되며, 이후 요금제에 포함된 서비스로 차량 안전과 관련된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강화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기차 배터리 모니터링 기능 추가
  • 고객에게 경고 또는 주의 신호가 감지될 경우 알림 제공
  • 이전 전기차 및 서비스 무상 지원 기간이 종료된 전기차도 10년까지 서비스 제공

전기차 배터리 모니터링 기능

전기차 배터리 모니터링 기능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설계된 기능이다. 이 기능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경고 또는 주의 신호 감지 시 현대차 원격지원센터 및 기아 고객센터에 알림을 보낸다. 고객은 즉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고객은 전기차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고객의 불안을 고려하여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기차 화재로 인한 타인의 재산 피해를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다.

  • 현대차(제네시스 포함) 및 기아의 승용, 상용, 영업용 전기차
  • 출고 후 10년 이내의 차량
  •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는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차량 수리비
  • 차량 잔존가대차료 및 휴차료건물 시설 복구비건물 영업 손실
  • 차주가 전기차 화재와 관련하여 지출한 비용(소송비, 변호사비, 조정에 관한 비용 등)도 지원

  • 피해자의 생활 안정에 필요한 주거비와 자동차 렌트비도 지원

프로그램 적용 제외 사항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 천재지변
  • 고객 차량 단독 사고
  • 사기 및 고의 사고
  • 모터스포츠 경기 중 발생 사고
  • 배터리 개조 등 차량 개조에 의한 사고

  • 자동차 보험 보상 한도 이내의 손해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화재 원인이 충전 사업자 등 제3자의 과실로 밝혀진 경우에도 지원되지 않는다.

전기차 보급 활성화가 목표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강화된 전기차 고객 케어를 통해 전기차의 만족도 향상 및 신뢰도 제고를 이끌어 내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출처 : 현대자동차 사이트(https://press.hmckmc.co.kr/news/press/newsDet.do?cotnNewsSn=202501150001)